2016-06-09 14:46:45 | cri |
제2차 중미 기후 지혜형/저탄소도시 정상회의가 8일 베이징에서 폐막했습니다. 이번 기 정상회의 주요 성과의 하나로 회의에 참가한 중미 양국의 성과 주, 시, 구, 군은 "중미 기후영도선언"을 공동 발표했습니다.
"중미 기후영도선언"은 중미 양국은 응당 세계기후변화란 인류가 직면한 최대 위협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해야 하며 파리합의의 성공을 위해 역사적인 기여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중미 양국의 성과 주, 시, 구, 군은 탄소배출량 감소, 기후적응능력 향상, 경험 공유, 쌍무협력 강화 등 방면에서 행동을 강화할 것이며 원대한 목표를 세워 온실가스배출량 리스트를 보고하고 기후행동방안을 세우며 양자 동반자관계와 협력을 강화하게 됩니다.
이번 정상회의에서 중미 양국의 성과 주, 도시 그리고 연구기구와 기업의 대표들은 탄소시장 등 17가지 주제를 둘러싸고 깊이 있게 교류하고 토의했으며 27가지 협력협의를 체결했습니다.
해진화(解振華) 중국기후변화사무 특별대표는 기후변화영역의 교류와 협력은 이미 중미 신형대국관계 구축에서 하나의 하이라이트로 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는 양자협력의 다차원, 다각도와 심층적인 면을 구현했으며 중미협력관계의 안정한 발전, 기후변화 공동 대응이란 도전을 위해 새로운 기여를 했다고 표시했습니다.
제3차 중미 기후 지혜형/저탄소도시 정상회의는 명년 미국에서 개최됩니다.
번역/편집:이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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