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사가 20일 보도한데 따르면 조선국방위원회 대변인은 19일 미국의 가중되는 핵위협과 공갈은 조선의 무자비한 핵보복을 유발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미군은 17일 괌에서 전략폭격기 B-52H를 파견해 원거리비행과 전략대상타격훈련 명의로 핵폭탄투하연습을 했다며 이는 신속하게 조선반도 상공에 날아들어 조선 핵시설을 타격하기 위해 실시한 실전훈련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외 미국은 또 13일 처음으로 핵추진 잠수함 미시시피호를 한국 부산항에 진입시켰다며 그 목적은 전쟁 발발시 핵무기의 투입 가능성을 탐측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러한 것들은 모두 미군이 수시로 (조선에 대해) 핵공격을 실시하려고 시도하는 증거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미국의 가중되는 핵위협과 공갈은 조선의 자주권과 최고이익을 침범했다며 이는 미국의 악랄한 대조선 적대시 정책의 연장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조선은 평화를 해치려는 행위에 대해서는 그곳이 어디든, 그가 누구든 즉각적이고 무자비한 핵선제타격을 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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