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은 9일 한국의 군용기와 선박이 조선 영공과 수역을 침범했다면서 한국의 대 조선 군사도발이 날로 승격되고 있다고 한국을 비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9일, 한국의 군용 무인기가 7일 '북방한계선'을 따라 조선 서해해역 상공에서 왕복비행을 하고 3차례 조선측 영공을 침범해 공중정찰을 했으며 한국 해군쾌속정 1척과 민용 선박 4척도 이날 조선측 수역을 침범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보도는 또 한국이 일전에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도발을 일으켜 정상적인 경비임무를 수행중인 조선측 군인에게 사격자세를 취하고 언어공격을 했으며 대조선 심리전 방송을 계속 확대하고 있고 민간단체가 반조선 전단지를 뿌리도록 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번역/편집:주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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