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29 09:40:51 | cri |
미국 상무부는 28일 초보적 판정 결과를 발표해 중국에서 수입한 트럭과 버스의 타이어에 보조행위가 존재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날 미국 상무부는 성명을 통해 중국이 미국에 수출한 해당 제품에 보조행위가 존재하며 보조금 폭은 17.06%에서 23.38%에 달한다고 초보적으로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보조금 폭의 초보적인 판정 결과에 따라 미국 상무부는 중국이 수출한 이상 제품에 상응한 보증금을 징수하도록 미국 세관에 통보할것이라고 합니다.
미국 상무부는 올해 2월부터 중국에서 수입한 상기 제품을 상대로 반덤핑, 반보조금 조사를 진행해왔습니다.
미국의 시스템에 따라 미국 상무부와 국제무역위원회는 각기 올해 11월과 12월에 조사결과에 따른 최종 심의 판결을 내리게 됩니다. 미국 상무부의 데이터를 보면 지난해 미국이 중국에서 수입한 트럭, 버스 타이어 금액은 10억 7천만 달러에 달합니다.
번역/편집: 권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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