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習近平) 주석의 특사이며 사법부장인 오애영(吳愛英)이 8일 초청에 의해 차드 수도 은자메나에서 개최된 이드리스 데비 차드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했으며 또한 9일 데비 대통령과 회동했습니다.

오애영 특사는 데비 대통령에게 습근평 주석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오애영 특사는 최근 연간 양국 정상의 직접적인 관심과 추동하에 중국과 차드 관계는 빠른 발전의 좋은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중국과 차드 관계발전을 고도로 중요시하며 차드측과 함께 계속 양국간 정치적인 상호 신임을 심화하고 실무협력을 확대하며 인문교류를 밀접히 하고 양국의 친선협력관계를 더 한층 발전시킬 용의를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데비 대통령은 습근평 주석이 특사를 파견해 자신의 취임식에 참석한데 감사를 표하고 오애영 특사가 습근평 주석에 대한 자신의 진심으로 되는 감사와 인사를 전해줄것을 당부했습니다.

데비 대통령은 습근평 주석이 제안한 중국과 아프리카협력의 새로운 이념과 새로운 조치를 높이 평가했으며 그로인한 풍성한 성과가 아프리카 국가지도자들의 일치한 긍정과 보편적인 환영을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데비 대통령은 차드측은 중국을 믿을수 있는 친구와 동반자로 간주한다며 더한층 차드와 중국간 친선협력관계를 발전시키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30여개 국가와 지역, 국제기구의 대표들이 데비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했습니다.

번역/편집:박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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