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해방기구 집행위원회 사에브 아레카트 사무총장은 14일 국제사회에 유태인 정착촌 건설을 중단하도록 즉각 이스라엘에 압력을 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아레카트는 이날 정착촌 건설은 국제법에 위반되며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의 토지를 강점하고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재산을 갈취하고저 정착촌을 건설하고 있으며 이는 양국 방안을 저애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아레카트는 자신은 이미 여러 나라의 외무장관들에게 서한을 보내 정착촌 건설을 저지하기 위한 행동을 취할 것을 국제사회에 주문했다고 말했습니다.

아레카트는 성명에서 이스라엘은 지난 7월 정착촌 건설에 박차를 가했다며 국제사회에 정착촌 건설을 확실하게 저지할수 있는 실질적인 행동을 취할 것을 호소하고 국제기구와 회사들에 정착촌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거부할것을 호소했습니다.

성명은 이스라엘 좌익단체 "피스나우"의 보고서를 인용해 이스라엘 정부는 지난 4년동안 14개 정착촌의 합법화와 정착촌 20개 신축에 취지를 둔 여러가지 계획을 채택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정착촌 문제는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간 문제의 응어리의 하나입니다.

이스라엘은 1967년 제3차 중동전쟁에서 동예루살렘과 요르단강 서안 지역을 점령한 이후 이 곳들에서 유태인 정착촌 건설을 시작했습니다.

국제사회는 모든 유태인정착촌은 불법이며 중동의 평화를 위협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번역/편집:조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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