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21 17:06:00 | cri |
팔레스타인해방전선은 20일 레바논 수도 바이루트에서 성명을 발표하고 팔레스타인 피난민회귀권을 박탈해서는 안된다고 표시했습니다.
팔레스타인해방전선 정치국 위원 압바스 줌모아는 세계피난민의 날에 즈음해 성명을 발표하고 팔레스타인 피난민회귀권은 신성한 것이며 박탈 또는 대체할 수 없는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세계 각지에서 생활하고 있는 수백만명의 팔레스타인 피난민들이 여전히 각종 고난에 시달리고 있음을 국제사회에 알려야 한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피난민회귀권은 포함한 팔레스타인문제는 지금까지 공정한 해결을 보지 못했으며 유엔의 팔레스타인문제와 관련된 해당 결의가 지금까지 확실히 시행되지 못하고 일부 나라가 팔레스타인 피난민문제에서 이중기준을 취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성명은 팔레스타인문제에서 책임을 지고 팔레스타인 피난민회귀권을 유린하는 그 어떤 작법도 거절하고 이스라엘이 유엔 해당 결의를 참답게 이행하도록 압박할 것을 국제사회에 촉구했습니다.
유엔통계에 따르면 2014년 연초까지 도합 540만명의 팔레스타인 피난민이 가자지대와 요르단강 서안, 요르단, 레바논, 시리아의 피난민지역에서 살고 있으며 이외 약 400만명의 팔레스타인 피난민들이 유럽과 기타 아랍 국가에서 살고 있습니다.
2000년 12월, 유엔 총회의 결정에 따르면 2001년부터 매년 6월 20일을 "세계 피난민의 날"로 결정하고 국제사회가 세계 각지에서 살고 있는 피난민의 곤경과 처지에 주목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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