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가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가입을 정식 신청했다고 캐나다 빌 모노 재정장관이 이날 베이징에서 발표한데 이어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김립군 총재가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이날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본부에서 기자회견에 참석하면서 모도 재정장관은 "캐나다에 있어서 AIIB 가입은 최고의 선택임이 분명하다"고 말하면서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은 국제 다자주의의 새로운 취향을 밝혔으며 향후 세계경제 구도에서 성공하려면 반드시 다중 전략동반자관계를 구축하고 대외에 개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립군 총재는 캐나다의 결정에 환영을 표하면서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은 지난 1월 정식 운영을 시작한 이후 거족적인 발전을 거두었으며 현 시점에서 캐나다가 가입을 신청한 것은 은행에 대한 캐나다의 자신감을 구현한다고 말했습니다.

김립군 총재는 "다자의제 처리에서 캐나다는 풍부한 경험이 있다"고 말하면서 캐나다가 "강유력한 지원"을 제공하기를 기대하고 캐나다가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의 발전에 거대한 기여를 하리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은 열린 국제기구로 여기에 흥미를 갖는 모든 나라나 경제체들이 9월30일까지 가입 신청을 하는데 환영을 표했습니다.

새로운 회원들은 2017년에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에 정식 가입할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성공적으로 가입할 경우 캐나다는 북미주에서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에 가입한 첫 나라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번역/편집:조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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