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04 11:22:26 | cri |
(사진설명: 호주 총리 항주에 도착)
습근평(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항주에서 G20 지도자 항주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맬컴 턴불 호주 총리와 면담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측은 중국과 호주간 관계 발전을 매우 중요시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양측이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상호 신뢰와 호혜 원칙을 견지하며 실무 협력을 확장하고 인문 교류를 확대해 양자 전면 전략 동반자관계의 건전하고 안정한 발전을 추동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상호신뢰는 양자관계의 순조로운 발전을 담보하는 전제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중국과 호주는 서로의 발전 선택을 존중하고 서로의 핵심이익과 중대한 관심사를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우세 상호 보완을 강화하고 중국과 호주간 자유무역협정을 계속 잘 실시해 중국측의 '일대일로' 창의와 호주측의 '북부 대개발' 계획의 접목을 추진하고 에너지자원과 농업 목축업, 식품 가공, 기반기설 건설 등 영역의 협력을 적극 확장하며 호혜 상생을 더 잘 실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호주측과 함께 유엔, G20, 에펙, 동아시아정상회의 등 메커니즘에서의 조율과 협력을 강화할 의향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턴불 총리는 호주와 중국간 전통 우의와 양자 전면 전략동반자관계는 호주 국내의 광범한 지지를 받고 있다고 표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호주측은 호주와 중국간 자유무역협정을 적극 실시하는데 진력하고 있으며 양자 경제무역관계를 심화하고 호주에 대한 중국 투자를 계속 환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 호주측은 중국측이 G20 지도자 항주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번역/편집: 한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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