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10 15:52:57 | cri |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뤼케토프트 제70회 유엔총회 의장이 9일 각기 조선의 재차 진행된 핵실험에 대해 규탄했으며 조선의 핵계획 중지를 독촉했습니다.
이날 유엔 안보리에서 언론성명을 발표해 조선이 재차 핵실험을 진행한데 대해 강력이 규탄했으며 이 행동은 안보리의 관련 결의를 위반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9일 이에 관련해 유엔 본부 출입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조선의 핵실험은 안보리의 관련 결의를 엄중하게 위반했으며 지역평화와 안전을 위협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국제사회의 일치한 요구에 순응하고 방향을 바꾸어 비핵화를 위해 힘써야 한다고 조선에 호소했습니다.
뤼케토프트 의장은 성명을 발표해 조선이 핵실험을 진행한데 대해 놀라움을 표함과 아울려 강력하게 규탄했습니다.
그는 이런 책임감없고 받아들일 수 없는 행위는 국제평화와 안보에 엄중한 위협을 초래했으며 안보리의 관련 결의를 분명하게 위반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는 핵무기와 탄도계획을 포기하고 국제의무를 이행 할 것을 조선에 호소했습니다.
안보리에서는 이날 조선의 핵실험 진행에 관련해 긴급 비공개 협의회의를 진행했습니다.
보히먼 안보리 이달 의장인 유엔 상임 주재 뉴질랜드 대표가 협의회의 이후 언론에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성명은 안보리는 조선의 핵실험을 강력히 규탄하며 이는 안보리의 관련 결의 및 핵비확산체제에 대한 공공연한 무시이고 명확한 위반이라라 지적하면서 국제평화와 안전보에 대한 위협이 지속적으로 존재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성명은 안보리의 기존 약속과 이번 핵실험이 결의를 심각하게 위반한 등 상황에 비추어 안보리는 <유엔헌장>에 근거해 즉각 조선에 대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새로운 결의 초안을 작성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 임해숙
korean@cri.com.cn
| ||||
China Radio International.CRI. All Rights Reserved.
16A Shijingshan Road, Beijing, Chin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