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11 16:34:02 | cri |
10일 오후, 대만 관련측에서 "7·19" 관광버스 소각사건 조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국무원대만사무판공실 대변인은 의도적으로 일으킨 이번 악의적인 형사사건을 강력히 규탄하고 악랄하고 흉포한 인간성을 상실한 행위에 강한 분노를 표명했습니다.
국무원대만사무판공실은 "7·19" 사건이 발생한 이후 여러차례 사건 처리에 대한 입장을 밝혔으며 대만 관련측에 사고원인과 책임을 철저히 규명하여 조난자와 그 가족들에게 해명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또한 이번 악의적인 사건과 대만 섬내에 나타난 두 기슭 동포의 감정에 피해를 입히는 언행은 대륙 관광객의 대만 관광에 심각한 영향을 줬다고 지적했습니다.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은 향후 대륙 관련측은 대만에 배상 등 후속적인 작업을 잘 하도록 계속 촉구하고 가족이 대만에 가서 사후처리를 하는 것을 전격 협조할거라고 말했습니다.
대만 도원(桃園)지방검찰서는 10일 대륙 관광팀의 관광버스 대형 사고에 대핸 조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대만의 운전기사 소명성(蘇明成)이 음주운전을 하고 버스에 휘발유를 뿌리고 방화 자살을 하면서 차에 탑승했던 다른 관광객과 가이드가 불에 타서 숨지도록 했습니다. 그러나 소명성이 숨진 관계로 음주운전과 방화, 살인등 혐의는 불기소 처분한다고 대만 도원 지방검찰서는 밝혔습니다.
사건의 성질이 "의외"사고에서 "타살"로 정의되면서 대륙 조난자 가족은 대만 대리인에게 위탁해 민사배상을 받을수 있게 됐습니다.
번역/편집:조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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