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대일로" 구상은 제기된 지난 3년간 국제사회의 높은 관심과 해당 국가의 적극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유럽의 한 유명 싱크탱크인 브뢰겔 연구소의 최신 연구보고서에서 "일대일로"구상은 중국과 유럽의 교통 기초시설 건설의 상호관통을 촉진했으며 국가간의 무역 운송 원가를 낮추어 국제무역에서 유럽연합 국가들이 많은 이익을 얻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브뢰겔연구소의 알리시아 고급연구원과 중국의 서건위(徐建偉) 방문학자가 공동으로 완성했습니다.

두 학자는 논거를 통해 교통운송의 원가 감소는 국제무역에 아주 중요하고도 적극적인 영향을 준다며 유럽연합 국가 특히는 유럽연합의 내륙국가들이 "일대일로"구상의 아시아-유럽 교통 기초시설 건설 상호관통 실현의 최대 수혜자라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보고서는 중경-신강-유럽(渝新欧)철도와 청도(靑島)항구의 집계수치를 인용해 "일대일로"구상을 시행한이래 중국과 유럽간의 육로 운송원가가 50%, 해상 원송원가는 5% 감소됐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는 상술한 비례로 추산한다면 유럽연합 전반의 국제무역 증가폭은 6% 넘을 것으로 예상하며 이와 동시에 "일대일로"연선의 아시아국가들도 수익을 얻어 국제무역이 3% 증가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보고서는 연구에 따라 "일대일로"는 전 세계 무역에 윈윈의 결과를 가져다 줄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보고서 수치에 따르면 교통운송 원가가 감소한후 벨기에와 네덜란드, 슬로바키아 등의 국제무역 증가폭이 10%에 달하고 오스트리아, 헝가리, 덴마크, 몰도바, 독일,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폴란드의 국제무역 증가폭이 8%에 달할 것입니다.

번역/편집: 임해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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