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25 16:27:12 | cri |
[2016 제4회중한국제예술교류전 현장]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 작가들이 주축이 된 재중국 한국인미술협회가 개최한 제4회 중한 국제예술교류전이 주중한국문화원에서 9월 23일 개막했습니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상생(相生)"으로 무릇 예술에 있어서는 국적과 인종, 서양과 동양의 구분이 없으며 순수한 창작정신을 계승시켜 나간다는 의미가 부여됐습니다.
[한재혁 주중한국문화원 원장]
한재혁 주중한국문화원 원장은 축사에서 베이징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작가들과 함께 중국 작가들을 초청하여 한 자리에서 교류의 시간을 가지는 것은 한중 미술교류 차원에서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고 했습니다.
[이재호 재중국한인미술협회 부회장]
이번 전시에는 (고)고만식, 유종선, 문공열 등 한국 작가와 포림(包林), 장약평(張若平), 진계명(陳桂明) 등 중국 작가 그리고 일본, 체코 등 나라의 총 55명 작가의 작품이 전시됐습니다.
주중한국문화원과 재중국한인문화예술연합회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9월 23일 부터 29일 까지 주중한국문화원 전시관에서 진행됩니다.
[2016 제4회중한국제예술교류전 현장]
취재: 조옥단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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