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리 시리아 관련 결의초안 채택 실패

유엔 안보리가 8일 두 건의 시리아문제 관련 결의초안에 대해 표결을 진행했지만 채택에 실패했습니다.

유결일(劉結一) 유엔 상임주재 중국 대표가 시리아문제의 정치적해결진척을 계속 추진할것을 촉구했습니다.

안보리는 이날 프랑스와 스페인이 기안한 결의 초안과 러시이가 기안한 다른 한건의 결의초안에 대해 표결을 진행했으나 초안 내용은 모두 채택되지 못했습니다.

유결일 대표는 표결후 발언에서 국제사회는 시리아문제 정치적해결의 큰 방향을 견지해 시리아 관련 측이 대화를 통해 분쟁을 해결하고 전란을 조속히 종료하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유결일 대표는 시리아문제와 관련해 안보리가 취한 행동은 반드시 진정으로 정세완화에 유리해야 하고 시리아 각측이 적대행동을 중지하고 유엔인도주의 구조를 지지 및 협조하는데 유리해야 하며 '이슬람국가'를 망라해 안보리가 테러세력으로 정한 모든 테러를 타격하는데 유리하고 유엔의 교섭하에 "시리아 인이 소유하고 시리아인이 주도'하는 정치진척을 통해 각측이 접수가능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데 유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유결일 대표는 시리아는 중동지역의 중요한 국가이며 시리아가 하루빨리 평화와 안정을 회복하는것은 시리아와 지역국가 및 국제사회의 공동이익에 부합된다고 말했습니다.

유결일 대표는 중국은 안보리가 진정으로 시리아 인민들의 안위를 중점으로 시리아 문제에서 단결을 유지하고 공감대를 모으며 시리아문제의 정치해결 진척을 계속 추진하고 공동으로 테러리즘의 자생과 만연을 막고 시리아와 역내 평화안정발전에서 적극적이고 건설적인 역할을 놀것을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안보리 시리아 관련 결의초안 채택 실패

안보리 시리아 관련 결의초안 채택 실패

번역/편집:강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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