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이 곧 중국을 방문하며 방문기간 대통령을 수행하는 필리핀 대표단이 중국과 양국이 상업협력을 한층 추진할 가능성에 대해 협의할거라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중국 외교부 경상(耿爽) 대변인은 11일 베이징에서 중국과 필리핀의 호혜협력 의향은 긍정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정례기자회견에서 경상 대변인은 기자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두테르테 대통령의 중국 방문 의향에 다시 한번 환영을 표하고 현재 중국과 필리핀은 모두 긴밀하게 소통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경상 대변인은 현재 중국과 필리핀은 모두 양자관계를 개선시키고 호혜협력을 진행하며 발전을 공동추진하려는 긍정적인 의향이 있으며 중국은 필리핀과 함께 양국관계를 개선시키고 발전시킬 의향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중국은 각 영역에서 양국의 실무협력을 보강하고 호혜상생을 이루며 양국과 양국 인민에게 혜택을 줄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조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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