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09 11:48:35 | cri |
10월 7일 유럽연합회는 중국산 열연 코일과 중후판 두가지 유형의 철강제품에 대해 반덤핑 조사를 진행하고 6개월에 달하는 임시 반덤핑 조치를 실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중국상무부 무역구제조사국 관계자는 중국측은 유럽연합이 최근 철강영역에서 보여준 무역보후주의 경향을 주목하고 이에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최근연간 유럽연합이 중국의 여러가지 철강제품에 대해 불공정하고 불합리한 대체국조사를 진행하고 무역구조조치를 빈번하게 실시해 중국기업의 이익에 심각한 피해를 주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관계자는 또 유럽연합시장에서의 중국산 철강제품 점유률은 5%미만으로 유럽연합의 철강산업에 심각한 충격으로 되지 않을것이라고 풀이했습니다.
그는 유럽 철강 곤경의 근원은 무역이 아니라 경제성장의 부진이며 경솔한 무역보호조치와 시장의 공평경쟁제한 등 착오적인 조치는 유럽연합 철강산업발전의 정확한 방향과 경로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중국 상무부는 현재 철강산업이 직면한 문제를 이성적으고 객관적으로 분석하며 무역구제조사와 무역제한조치 시행에 신중을 기할것을 유럽연합에 촉구했습니다.
번역/편집:강옥
korean@cri.com.cn
| ||||
China Radio International.CRI. All Rights Reserved.
16A Shijingshan Road, Beijing, Chin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