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항공우주국은 23일 한주간의 비행을 거쳐 미국 민간우주개발업체 오비탈사이언스가 제조한 '시그너스' 화물우주선이 국제우주정거장에 도착해 6번째로 우주정거장에 물자를 수송했다고 소개했습니다.

미국 항공우주국은 성명에서 미국 동부시간으로 7시 28분경, 우주정거장에 체류하고 있는 오니시 다쿠야 일본 우주비행사와 케이트 루빈슨 미국 우주비행사가 로봇팔을 뻗쳐 '시그너스'보급선을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시그너스' 보급선은 이번에 식량과 실험재료 등 2.4톤에 달하는 물자를 휴대했습니다.

번역/편집:주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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