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25 18:21:41 | cri |
이 사상자 수는 병원측에서 밝힌 것이며 정부의 확인을 받지 못했습니다.
파키스탄 국경부대 당국자에 따르면 습격은 24일 심야 11시5분에 발생했으며 자살폭탄조끼를 입은 테러범 3명이 기관총과 수류탄을 지니고 쿠에타시에 위치한 경찰교육센터에 잠입해 습격을 감행했습니다.
테러범들은 당시 경찰교육학원 초대소를 장악하고 경찰교육생 200여명을 납치해 초대소의 식당에 감금했습니다.
사건 발생후 파키스탄 안보부대 대원들은 4시간여의 행동을 펼쳤으며 그 과정에서 테러범 한명은 사살되고 두명은 체포되기 직전에 자살폭탄조끼를 기폭해 사상자가 급격히 늘었습니다.
파키스탄 셰리프 총리는 이번 습격사건을 규탄하고 테러범의 습격행위는 파키스탄의 반테러 의지를 동요하지 못할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직 이번 습격을 책임진다고 한 조직은 없으나 파키스탄 국경부대 인사는 테러범 세명은 파키스탄 수니파 과격단체 "라슈카르 에 장비"의 소행이라 보고 있습니다.
번역/편집:조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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