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23 17:32:27 | cri |
한국과 일본이 23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을 체결한것과 관련해 경상(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베이징에서 한국과 일본이 군사정보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반도의 대립을 가중시키고 동북아지역에 불안한 요인을 더해주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경상 대변인은 해당 나라들이 냉전사유로 군사정보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평화발전의 시대적 흐름에 부합하지 않고 역내 각 나라의 공동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경상 대변인은 현재 조선반도 정세는 복잡하고 민감하다고 하면서 해당 나라들은 군사협력을 진행할때 역내 나라들의 안전 주목점을 존중하고 평화발전에 이로운 일을 많이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전한데 의하면 한국과 일본은 23일 서울에서 안전분야의 비밀정보를 공유하는 <군사보호협정>을 체결했습니다. 협정 체결후 한국과 일본은 조선 핵무기 및 미사일 관련 정보를 직접 공유하게 됩니다.
번역/편집: 이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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