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3일 트럼프(Donald Trump )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채영문(蔡英文) 대만지역 지도자와 전화통화를 한 것과 관련해 기자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이미 미국측에 엄정한 교섭을 제기했다고 말했습니다.

2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채영문 대만지역 지도자와 전화통화를 했다는 보도에 대해 중국측은 어떻게 논평하는가 하는 기자의 질문에 경상대변인은 관련련 보도를 예의주시했으며 이와 관련해 미국측에 엄정한 교섭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상 대변인은 세계에는 하나의 중국만 있으며 대만은 중국 영토에서 갈라 놓을수 없는 한부분이고 중국을 대표하는 유일한 합법적인 정부는 중화인민공화국이며 이는 국제사회가 공인하는 사실이라고 말했습니다.

경상 대변인은 하나의 중국 원칙은 중미 관계의 정치 초석이며 중국은 미국 해당측에 하나의 중국 정책을 지키고 이행하며 중미 세개 공동공보의 원칙적인 약속을 지키고 대만 관련 문제를 신중하고 타당하게 처리해 중미 대국 관계에 불필요한 걸림돌이 생기는 것을 막아야 한다 지적했다고 전했습니다.

번역/편집:조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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