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중국 외교부장은 3일 베이징에서 2016년은 중국 외교가 공격전을 치르고 개척에 진력한 중요한 한해라면서 중국특색의 대국 외교가 전방위적으로 추진되어 더욱 주동적이고 진취적이며 자신감 넘치고 성숙되었다고 소개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중국국제문제연구원과 중국국제문제연구기금회가 주최한 2016년 국제정세와 중국외교정책세미나에서 연설하면서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그는 한해동안 중국외교는 글로벌 거버넌스 체계의 변혁을 이끌고 주변국의 안정과 협력의 대세를 수호했으며 주요국과의 관계 안정을 유지하고 개도국 벗들을 널리 사귀었으며 '일대일로'를 함께 구축하고 남해주권의 권익을 수호했으며 개혁개방을 위해 서비스하고 외교이론 체계를 보완하는 등 분야에서 일련의 하이라이트를 형성해 훌륭한 답안지를 냈다고 소개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2017년은 중국의 발전행정에서 중요한 한해라며 중국은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영도하에 '일대일로'국제협력 고위포럼을 알차게 준비하고 브릭스국 지도자 제9차회동을 참답게 준비해 양호한 외부환경을 공고히 하고 글로벌 거버넌스에 심층적으로 참여하며 중국공산당 제19차 대표대회의 승리적인 소집과 중등권생활수준의 사회 전면건설에 유력한 지지를 제공하고 세계 평화와 발전위업을 위해 보다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주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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