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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러시아와 터키, 대사 살해 관련 입장 표명
2016-12-21 12:03:38 cri

(사진설명: 보안조치가 강화된 터키 주재 러시아 대사관)

터키 주재 러시아 대사 안드레·카를로프는 19일 저녁 앙카라에서 "터키인이 보는 러시아" 촬영전시에 참석하던 중 총격을 당해 숨졌습니다. 범인은 보인인원으로 가장한 터키 경찰이였으며 현장에서 사살됐습니다. 러시아 외교부는 이미 사건을 테러습격으로 정의했습니다.

러시아 국가 하원 볼로딘 의장은 20일 터키 주재 러시아 대사를 사살한 것은 시리아의 평화행정을 파괴하려는데 목적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최근 몇달동안 러시아와 동반국은 시리아 국내의 테러리스트를 성공적으로 타격했으며 이는 테러조직과 그 지지자들이 원하지 않는 것이고 시리아 국내의 평화행정이 재가동되는 것을 파괴하기 위한데 그 목적이 있기 때문에 이번 사건은 국제사회는 더욱 더 최선을 다해 시리아의 위기를 해결해야 함을 의미다고 강조했습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날 모스크바에서 국가안보기관의 기념행사에 참석하면서 터키 주재 러시아 대사의 피살로 러시아 인들은 깊은 고통에 빠졌으며 현재 각자는 비열한 행동의 배후와 사건 규명에 진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러시아 대통령 보도서기관 페스코브는 20일 카를로프 대사의 피격 사망 사건은 러시아와 터키 관계를 이간하고 시리아의 평화행정을 파괴려는데 목적이 있기 때문에 러시아와 터키는 응당 공동으로 이간자에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전문가 18명으로 구성된 러시아 조사단이 20일 터키 정부와 경찰측과 함께 안드레 카를로프 대사의 피습 사망사건을 조사하고저 토키 수도 앙카라에 도착했습니다.

터키 엘도간 대통령은 20일 이스탐불에서 해저도로터널 개통식에 참석하면서 시리아 문제에서 터키와 러시아의 협력은 중단되지 않을 것이며 터키와 러시아의 공동조사위원회는 이미 피살사건과 관련해 전격 조사를 펼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터키 이을드름 총리는 카를로프 대사 사살사건은 터키와 러시아의 친선관계에 대한 "분명한 도발"이라며 어떤 상황에서든지 터키와 러시아는 양자관계를 계속 발전시킬거라고 강조했습니다.

러시아와 터키, 이란의 외무장관은 20일 모스크바에서 만나 시리아 북부도시 알레포의 철수행동을 중점적으로 논의했습니다. 이에 앞서 달성한 철수협의에 따르면 알레포 동남부에 포위돼 있는 무장분자들은 여러번에 나누어 철수하기로 돼 있었습니다.

이와 함께 시리아 북부 이델리부주의 반정부 무장은 민간인들이 자신들의 포위속에 있는 이델리부주의 시아파 도시 카프라야와 포아에서 철수하는 것을 허락했습니다.

번역/편집:조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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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보안조치가 강화된 터키 주재 러시아 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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