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29 15:31:24 | cri |
설연휴의 두번째 날, 휴일관광 붐이 일기 시작해 각지 휴일관광 시장이 풀리고 관광객들의 여행이 고봉기에 들어섰습니다. 국가여유국 데이터센터의 종합측정에 의하면 28일 전국적으로 동기대비 14.7% 증가한 도합 연 6520만명의 관광객을 접대해 동기대비 14.5% 증가한 인민폐 760억원의 광광수입을 창출했습니다.
열차이용객 상황을 보면 28일 열차승객은 1년 중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베이징 철도국과 상해(上海)철도국, 광주(廣州)철도그룹에 속하는 일부 중점지역 선로는 장거리 철도이용객이 대폭 줄어든 반면 단거리 이용객은 일부 늘어난 양상을 보였습니다.
민용항공면에서는 동남아시아 등 국제노선을 주로 강화함으로써 관객들의 해외관광 수요를 만족시켰는데 이는 해외관광이 고봉기에 들어섬을 상징합니다.
국내항로 이용면에서는 일반 노선 티켓가격은 대폭 하향조절된 반면 운남성(雲南省) 대리(大理)나 여강(麗江), 해남성(海南省) 삼아(三亞) 등 지역으로 가는 항공기 티켓은 구매하기조차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도로 이용면에서는 관객들의 고속도로 이용률이 낮아 통행이 비교적 쉬웠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번역/편집: 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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