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30 17:30:01 | cri |
경상(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30일 말레이시아 사바 주 보트 사고와 관련해 기자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중국측은 말레이시아측이 계속 최선을 다해 침몰보트 사고인원의 구조작업을 잘하는 동시에 침몰사건을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조사하기를 희망한다고 했습니다.
경상대변인은 기자의 관련 물음에 대답하면서 1월 28일 저녁 28명의 중국 관광객과 3명의 현지 인원이 탑승한 보트가 말레이시아 사바 주 코타키나발루 인근 수역에서 침몰됐다고 했습니다.
경상 대변인은 중국 외교부는 즉시 습근평(習近平) 주석과 이극강(李克强) 총리의 지시에 따라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할 것을 말레이시아 주재 중국 대사관과 코타키나발루 주재 중국 총영사관에 지시했으며 말레이시아 주재 중국대사는 말레이시아측에 교섭을 제출하고 최선을 다 해 구조작업을 잘 할것을 요구했고 코타키나발루 주재 중국 총영사관은 말레이시아 구조센터에 인원을 파견해 조율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경상 대변인은 현재까지 중국 관광객 20명이 구조되고 3명이 조난당했으며 5명이 실종되었다며 조난자들에게 침통한 애도를 표시하고 조난가 가족에 따뜻한 위문을 표시한다고 했습니다.
경상대변인은 중국측은 말레이시아측이 계속 최선을 다 해 구조작업을 잘 하고 제때에 중국측에 구조작업의 진척을 통보하며 최선을 다 해 구조된 인원을 치료하고 타당하게 배치하며 조난자 시신을 잘 보존하고 후속처리를 잘 하는 동시에 보트 침몰사건에 대해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조사함으로써 하루속히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기를 희망한다고 했습니다.
번역/편집: 이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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