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중국국가주석과 마리 루이즈 콜레이로 프레카 몰타 대통령이 31일 상호 축전을 보내 양국 수교 45주년을 경축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축전에서 수교 45년간 중국과 몰타의 우호관계는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정치적 상호신뢰가 꾸준히 심화됐으며 제반분야의 교류협력성과도 매우 풍성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자신은 양국간 우호관계발전을 매우 중요시한다면서 프레카 대통령과 함께 양국간 전통친선과 실무적 협력의 깊이있는 발전을 추동해 양국과 양국 인민들에게 보다 나은 복지를 마련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프레카 대통령은 축전에서 양국 수교 45년간 양국간 특별한 관계는 상호존중과 이해를 토대로 양호한 발전을 이룩했다고 표했습니다.

프레카 대통령은 국제정세 변화로 인한 도전과 기회에 직면해 양국협력은 갈수록 긴밀해 지고 있다면서 미래를 지향해 양국관계는 지속적으로 풍성한 성과를 이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이극강 총리와 조지프 무스카트 몰타 총리도 상호 축전을 보내 양국 수교 45주년을 경축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축전에서 양국 수교 45년간 양국간 전통친선관계는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풍성한 성과를 이룩했다면서 중국은 몰타와 함께 노력해 제반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돈독히 하고 양자관계의 내실을 한층 풍부히 하며 양국간 전통친선이 지속적으로 새로운 진전을 가져오도록 추동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무스카트 총리는 축전에서 양국 수교 45년간 양국은 상호존중하면서 소중한 친선을 가꾸어왔으며 양국간 호혜협력관계는 양국의 제반분야 협력에 새로운 동력을 부여하고 양국인민에게 복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번역/편집:한창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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