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耿爽)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24일 중국과 필리핀 양국 해경이 20일부터 24일 필리핀 수빅에서 연합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핫라인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상 대변인은 중국측은 관련 협력이 중국과 필리핀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경상 대변인은 현재 중국과 필리핀 관계가 전면적으로 개선되고 발전추세가 양호하며 여러 영역의 실무협력이 추진되고 있는 배경에서 양국이 해경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상호 신뢰의 진일보 심화와 우의 증진, 역내 평화와 안정을 한층 수호하는데 이롭다고 강조했습니다.

번역/편집: 한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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