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06 19:11:45 | cri |
재정부 관계자는 6일, 예산에 따라 2017년 중국재정은 국방지출에 약 10443.97억 원을 조달할 예정이며 이는 지난해 대비 집행예산이 7% 증가한것으로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날 2017년 중국국방지출예산문제와 관련된 기자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이와 같이 밝혔습니다.
부영(傅榮) 제12기 전국인대제5차회의 대회 대변인은 4일 중국국방비문제와 관련해 대답하면서 2017년 중국국방비가 7% 증가하지만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3% 정도밖에 안 되며 최근 몇년간 줄곧 이 수준을 유지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부영 대변인은 현재 미국이 군비 증가를 주장하고 있고 나토 역시 성원국들 모두 GDP에서 차지하는 군비의 비중을 2%로 제고할것을 강조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재정부 관계자는 중국정부는 경제건설과 국방건설의 조화로운 발전방침을 견지하고 국민경제 발전수준과 국방건설 수요에 따라 합리하게 년도 국방지출을 확정했다고 표했습니다. "국방법"과 "예산법" 등 법률과 법규의 요구에 따라 해마다 국방지출예산은 정부예산초안에 포함돼야 하며 인민대표대회에서 심사하고 비준해야 합니다.
재정부 관계자는 제12기전국인대 5차회의 심의에 교부하는 "중화인민공화국 2016년 전국예산집행상황과 2017년 전국예산초안"중 2017년 중국재정이 조달하려는 국방비 10443.97억원은 지난해 집행한 규모보다 7% 증가하는 것입니다. 그중 중앙급에 지출할 국방지출은 10225.81억원으로 지난해 집행한 규모보다 7.1% 증가하는 것입니다.
해당 관계자는 2017년에 증가하는 예산은 주요하게 국방과 군대개혁 심화, 군민융합의 심도있는 발전, 기층 군부대 사업의 개선, 훈련과 생활보장 조건 등에 사용된다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박은옥
korean@cri.com.cn
| ||||
China Radio International.CRI. All Rights Reserved.
16A Shijingshan Road, Beijing, Chin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