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는 9일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부 장관이 이달 22일 워싱턴에서 극단조직 "이슬람국가(IS)"를 타격하기 위한 국제연맹장관급회의를 주최해 관련 조직을 하루빨리 타격하기 위한 행동계획을 의논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성명을 통해 IS타격국제연맹 회원국 외교부 장관과 고위관원들이 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현재 IS타격국제연맹이 최초로 전체회의를 소집합니다.

성명은 IS타격행동은 이미 중요한 단계에 진입했으며 앞으로 군사, 금융, 홍보 등 여러 면으로 국제연맹의 다음 단계 주요 임무를 상세하기 의논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관원은 일전에 IS가 이라크와 시리아 내 65%의 근거지를 잃었고 IS 두목 알 바그다디는 현재 모술을 벗어났을 개연성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알아바디 이라크 총리는 일전에 현재 이라크와 시리아에 약 1만 5천명의 IS무장분자들이 남아있다며 그중 2500명이 모술, 탈 아파르와 그 주변에 있고 나머지 약 4천명은 라카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 권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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