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22 10:17:22 | cri |
미 국토안전부는 한 성명에서 정보분석에 의하면 민용항공편은 최근 몇년간 테러조직의 주요 타깃이고 또 테러조직의 새로운 테러수단에는 여러 종류의 전자기기 내에 폭발장치를 설치하는것이 포함되여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측은 안전고려 측면에서 이와같은 금지령을 내린다고 밝혔습니다.
성명은 요르단, 터키,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이집트,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모로코의 10개 공항에서 미국으로 직항하는 항공편 탑승객들이 핸드폰 규격보다 큰 휴대용 컴퓨터, 전자도서 열독기, 태블릿 PC, 카메라, 휴대용 DVD플레어, 전자 게임기, 휴대용 프린터, 스캐너 등 개인 전자기기를 휴대하지 못한다는 금지령을 내려 이날부터 즉각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상술한 전자설비는 탁송할수 있습니다.
성명은 핸드폰과 전자 의료기기는 금지령에 포함되지 않고 승무원은 금지령의 제한을 받지 않으며 미 국내 항공편과 미국에서 출발하는 모든 항공편도 금지령 범위에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성명은 상술한 8개 나라의 10개 공항에 금지령을 내린 원인에 대해 설명하지 않았고 이번 금지령의 기한 및 이 금지령이 금후 기타 공항에로 확대 적용할지 여부에 대해서도 특별히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미국 매체는 미국항공사들은 상술한 10개 공항과 직항편을 개통하지 않았기에 금지령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재 세계적으로 250여개 공항이 미국과 직항편을 개통한 상황입니다.
번역/편집: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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