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호주, 일본, 한국, 필리핀 등 20여개 국가 국가도서관 및 국가도서관 기능 담당 기구 대표 30여명이 일전에 베이징에 모여 국가도서관 교류와 협력을 논의했습니다.

17일과 18일 중국국가도서관에서 열린 제25회 아시아 및 대양주 지역 국가도서관 관장 회의에서 회의 참석 대표들은 국제협력을 전개하는데서 각자 도서관의 실천과 경험을 공유했으며 "지속가능발전의 지역성 국가도서관 네트웍 구축"을 둘러싸고 깊이있는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회의에서 한국 국립중앙도서관 문헌관리부 이재선 부장이 "한국 국립중앙도서관과 아시아 기타 도서관 협력프로젝트"라는 제하의 보고를 했습니다. 그는 한국 국립중앙도서관은 국제교류와 협력을 적극적으로 개척하고 한국의 창, 고적정리 등 측면에서 대량의 작업을 하여 각국 동업자의 협력프로젝트 개척에 깊은 계발을 주었다고 밝혔습니다.

회의에서 중국 국가도서관 한영진(韓永進) 관장은 현재 중국국가도서관은 '실크로드의 길 국제도서관 연맹'을 설립 중이라며 이번 회의에 참석한 여러 국가도 '일대일로' 관련국으로서 참가 각국이 도서관을 플랫폼으로 문화교류와 귀감을 강화하고 민심상통을 추진하고 인민 우의를 증진해 각국 인민들에게 공동으로 복을 마련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아시아 및 대양주 지역 국가도서관 관장회의는 아시아 및 대양주 지역이 본 지역 국가도서관의 연락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한 지역성 국제회의입니다. 회의는 해마다 한번씩 열리며 본 지역 각국 도서관이 윤번으로 주관합니다. 중국 국가도서관은 1989년, 2004년에 각기 제4회, 제12회 회의를 주관했습니다.

번역/편집: j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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