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19 15:45:23 | cri |
테레사·메이 영국총리가 19일 내각 비상안보회의를 열고 이날 새벽 런던에서 화물차가 행인들에게 돌진한 사건을 처리할거라고 밝혔습니다.
테레사·메이 총리는 경찰은 이번 사건을 "가능한 테러습격"으로 간주하여 처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영국 경찰측은 이날 새벽 런던 북부의 핀즈베리공원 이슬람 사원 인근에서 발생한 트럭이 행인에게 돌진한 사건으로 1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으며 48세 남자 한명이 사건에서 붙잡혔으며 현장은 봉쇄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영국 무슬림위원회는 트위터에 당시 트럭은 이슬람사원을 떠나는 사람들에게 돌진했으며 트럭은 "일부러 행인들에게 돌진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들어서서 런던에서 여러차례 습격사건이 발생했습니다. 6월3일 저녁 타임즈강의 런던대교 인근에서 테러습격사건이 발생해 적어도 7명이 숨지고 48명이 다쳤으며 3월 22일에는 런던시 중심에 위치한 영국 의회청사 밖에서 테러습격이 발생해 경찰 한명을 포함해 적어도 5명이 숨지고 40명이 다쳤습니다.
번역/편집:조설매
korean@cri.com.cn
| ||||
China Radio International.CRI. All Rights Reserved.
16A Shijingshan Road, Beijing, Chin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