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방송국 기자의 인터뷰를 받는 태국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 프라윗 웡수완의 고문 파이산 픗몽콘

"8.1 건군절"을 맞아 태국 수도 방콕에서 태국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 프라윗 웡수완의 고문 파이산 픗몽콘이 본방송국 기자의 인터뷰를 받았습니다.

그는 중국 군대가 평화유지, 대테러, 국가간 군사 교류 강화 등 영역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했다고 높이 평가했으며 중국인민해방군은 세계 안정 발전의 후원자라고 표했습니다.

파이산 픗몽콘 고문은 현재 세계 일부 지역에서 충돌이 발생하고 심지어 전쟁이 발생하는 근본 원인은 발전의 불균형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일부 군사 강국이 태평양, 인도양, 지중해,대서양에 모두 군함을 배치하면서 지역간 불균형을 격화시켰고 중국인민해방군은 예전보다 더 많은 평화유지 사명을 짊어지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세계의 평화와 발전은 중국인민해방군의 중요한 역할을 떠날 수 없으며 특히 중국측이 제기한 상해협력기구, 아시아 인프라 투자은행 등 기구가 설립된 후 세계 평화 발전의 역량이 더 균형적이고 안정적으로 발전했다고 표했습니다.

그는 특히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일대일로' 구상을 제출하면서 각국과 평화적이고 우호적으로 발전하려는 중국의 염원을 더 잘 선보였으며 이것은 또 태국을 포함한 세계의 많은 국가의 적극적인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고 강조했습니다.

파이산 픗몽콘 고문은 세계가 심각한 변화를 가져오고 있는 현재 중국인민해방군은 지역의 평화를 수호하는데서 뚜렷한 역할을 발휘했다며 아세안 지역을 예로 들면 현재 아세안 각국과 중국인민해방군의 우호 관계는 사상 최적의 시기를 맞았다고 표했습니다.

그는 아세안 각국은 이미 일부 국가가 대테러를 명의로 약소 국가를 이용하고 점령하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며 하지만 중국공산당이 영도하는 중국인민해방군은 시종 인류 평화를 유지하고 각국 역량 균형을 유지하는 것을 취지로 하고 있기 때문에 세계 안정 발전의 후원자로 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파이산 픗몽콘 고문은 또 중국과 아세안 국가는 군사 교류에서 더 한층 발전을 가져와 상호 믿음을 강화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번역/편집: 조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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