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헤라트주의 소재지 헤라트시의 한 이슬람사원이 1일 저녁 과격단체 무장괴한들의 습격을 받아 적어도 29명이 사망하고 64명이 부상했다고 이 주의 관원이 같은 날 실증했습니다.

헤라트주 주립병원의 대변인은 신화사 기자에게 테러습격은 현지 시간으로 20시 30분경에 발생했다고 말했습니다.

한 목격자에 따르면 대부분의 사상자가 시아파이며 그 중 일부 부상자의 상태가 심각해 사망자수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매체들은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초보적인 조사결과 적어도 두명의 무장괴한이 이번 습격에 가담했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이번 테러습격을 조작했다고 선언한 그 어떤 조직도 없습니다.

번역/편집:이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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