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3일, 왕의(王毅) 중국외교부 부장은 베이징에서 메블루트 카부소을루 터키 외무장관과 중국-터키 외무장관 협상 메커니즘 제2차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습근평(習近平) 주석이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과 2년내에 4번 회동하면서 최고위층과 전략적 견지에서 중국과 터키관계의 청사진을 그렸으며 방향을 제시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쌍방은 정부간 협력위원회와 외무장관 협상 등 메커니즘을 충분히 활용해 전면적이고 참답게 양국 정상이 달성한 공감대를 이행해 양국 전략협력관계가 더 큰 발전을 이룩하도록 추동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서로의 핵심적인 관심사를 계속 돌보고 관건적인 시각에 상호 지지하며 안보협력을 강화하고 정치적 상호신뢰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의 "일대일로" 창의와 터키측의 "중간회랑" 전략을 깊이 접목시키고 중대전략성 프로젝트 협력을 추진하며 경제무역과 관광, 교육 등 영역의 양국 협력을 추동해 더 큰 성과를 이룩하기를 바란다고 표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터키측이 2018년 중국에서 "터키관광의 해" 행사를 개최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메블루트 카부소을루 터키 외무장관은 터키측은 현 양국관계의 양호한 발전에 대해 만족한다고 표했습니다. 그는 중국이 터키와 지역, 세계에 모두 아주 중요하며 터키는 중국을 아주 중시하고 대 중국 협력을 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터키는 하나의 중국 원칙을 계속 확고하게 견지할 것이며 중국과의 "일대일로"공동건설도 중시한다고 표했습니다. 그는 양자는 고위층 내왕을 계속 밀접히 하고 잠재력을 충분히 발굴하며 안보와 경제무역, 관광, 문화, 교육 등 영역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문제에서 밀접히 소통하고 조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 송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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