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18 12:05:28 | cri |
미일 양국 외교 및 국방 장관이 현지 시간으로 17일 미국 수도 워싱턴에서 2+2안보협의회를 진행했습니다.
회의에서 쌍방은 조선의 핵무기 개발이 역내 안전에 막강한 위협으로 되고 있다고 강력히 규탄하면서 미일동맹은 안보방위등 분야의 협력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은 미일 양자회담은 급선무인 조선으로부터 오는 위협에 대한 토론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으며 쌍방은 거듭되는 조선의 핵무기 및 탄도 미사일 개발 도발 행위를 강력히 규탄했다면서 조선의 행위는 지역 및 국제 평화와 안정에 지속적인 위협으로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미일 2+2 협의회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쌍방이 안보협상위원회 체제에서 소집한 첫 회의이자 2015년 이후 쌍방간 첫 회의입니다.
매티스 미 국방장관은 미일 동맹은 일관하게 양자안보국방협력을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고 전했습니다.
쌍방은 또 미일한 동맹과 아세안, 호주, 인도 등 국가와의 협력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한창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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