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군부측의 감독하에 700여명의 "이슬람 국가" 무장인원과 그 가족이 28일 시리아와 레바논 국경의 깔라문 지역을 철수해 시리아 동부 데이르 에조르 주의 "이슬람 국가"거점으로 출발했습니다.

레바논 진주당과 "이슬람 국가"무장력간에 달성한 협의에 의해 진행되는 이번 철거는 시리아 군부측의 승인을 받았습니다.

시리아 군부측은 27일 발표한 성명에서 깔라문 지역의 "이슬람 국가"무장력을 격파한 후 군부측은 사상자를 줄이기 위해 무장분자들이 데이르 에조르 주로 철거하는 것을 동의했다고 했습니다.

이번 행동은 시리아 군부측이 "이슬람 국가"를 타격하는 군사행동을 개시한 이래 "이슬람 국가"무장력이 처음으로 대 규모적으로 통제지역을 철거하는 것으로 됩니다. 철거가 끝나면 시리아와 레바논 국경지역의 "이슬람 국가" 거점이 전부 제거됩니다.

이달 19일부터 시리아 정부군과 레바논 진주장 무장은 깔라문 지역의 "이슬람 국가"무장에 지속적인 군사타격을 가했습니다. 같은 날 레바논 군부측도 자국의 동북부 국경지역에서 "이슬람 국가" 를 소탕하는 군사행동을 개시했습니다.

전선이 양쪽에서 끊임없이 국경지역으로 밀고 나가면서 "이슬람 국가" 무장은 거의 궤멸되는 상황에 처했고 이런 상황에서 협상과 철거요구를 제출했습니다.

번역/편집: 이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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