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29 18:17:44 | cri |
화춘영(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9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과 남해 지역 나라들은 계속 대화와 협력을 유지해 "준칙"의 다음단계 협상을 위한 좋은 시작을 뗼 것이라고 했습니다.
화춘영 대변인은 중국과 아세안 나라들은 8월 30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남해 각측 행위선언> 시행을 위한 제22차 합동 업무팀 회의를 개최하게 된다며 각 측은 <선언>의 시행과 실용적인 해상협력의 추진, "남해 행위 준칙"의 협상 등 문제를 둘러싸고 깊이 있게 견해를 나누게 된다고 했습니다.
화춘영 대변인은 현재 중국과 역내 나라들의 공동의 노력으로 남해 정세는 안정되고 적극적인 추세를 보인다며 관련 각 측이 대화와 협상의 궤도에 복귀해 전면적이고 유효하게 <선언>을 시행하고 분쟁의 관리와 통제, 상호 신뢰 증진, 협력 추진을 통해 공동으로 남해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했습니다.
번역/편집: 이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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