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차 브릭스정상회의가 4일 오전 하문(廈門)에서 개막했습니다. 습근평(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4일 오전 9시 50분 경, 테메르 브라질 대통령, 주마 남아공 대통령, 모디 인도 총리,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육속 하문국제회의센터에 도착했고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회의센터 1층에서 정상들을 맞이하고 악수했으며 단체사진을 남겼습니다.

4일 오전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브릭스 소범위와 대범위 정상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소범위 회의의 주요 의제에는 세계 경제 형세와 글로벌 경제 거버넌스, 국제와 지역 열점 문제, 국가 안보와 발전 등 내용이 포함됩니다. 대규모 회의에서는 브릭스 협력 심화, 인문 교류 전개, 메커니즘 건설 추진 등 문제를 중점적으로 토론했습니다.

중국은 올해 브릭스 정상회의 주최국입니다. 이번 브릭스 정상회의 주제는 '브릭스 동반자 관계를 심화하고 더 밝은 미래를 개척하자'입니다.

번역/편집: 조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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