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04 11:41:03 | cri |
9월 3일부터 5일까지 2017년 브릭스 정상회의가 하문에서 열렸습니다. 이는 2011년 삼아(三亞) 정사회의에 이어 두번째로 중국에서 주최한 브릭스 정상회의입니다. 이에 미국 매체는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ABC방송 사이트가 발표한 글은 브릭스 5개국 국내 총생산이 세계의 23%를 차지했으며 이 비중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장은 이번 브릭스 정사회의의 토론의제에는 세계 경제 협력과 거버넌스, 국가안전, 국제와 지역 핫이슈, 브릭스협력 심화, 인문교류 전개, 시스템건설 추진을 포함한다고 소개했습니다.
"TIME"지 글은 브릭스 인구가 세계 40%를 차지한다며 글로벌경제의 미래로 시사된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중국과 인도가 브릭스에서의 발전이 가장 뛰어나다며 세계 가장 주요한 경제체 중 가장 빠른 경제 증속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글은 중국의 제조업과 인도의 정보기술서비스업으로 이 두나라의 중산계층이 대폭 증가되었다고 소개했습니다.
한편 두 나라도 각자 문제에 직면했다며 이를테면 인도에는 약 50% 인구가 수시로 빈곤층으로 전락될 수 있고 중국도 노동력 원가 상승과 경제전환 등 압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두 나라 모두 기술변혁 배경에서 점차 많은 일자리가 기계 자동화로 대체되는 문제가 존재한다며 이는 앞으로 주목해야 할 점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매체는 브릭스에서 브라질, 러시아, 인도, 남아프리카 모두 중국과 밀접한 경제내왕이 있고 이는 단순한 대종상품무역이 아닌 양방향의 경제무역협력이며 브라질, 러시아, 인도의 대형기업이 중국에 투자하거나 공장을 건설했다고 소개했습니다. 9월 5일 브릭스 정상회의 폐막 때 회의 각 측은 경제무역과 투자, 기술협력과 관련된 공감대를 보다 강화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번역/편집: 권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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