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고리 슈발로프 러시아 제1부총리는 6일, 브릭스 경제협력은 러시아 인민의 생활수준을 제고하는데 도움되며 러시아는 계속해 브릭스 협력메커니즘 발전을 추진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슈발로프 부총리는 이날 러시아 제3회 동양경제포럼에 참석해 중국 언론사의 인터뷰를 받은 자리에서 현재 브릭스 협력메커니즘은 성장의 중요한 단계에 처해있으며 브릭스 정상들은 이 메커니즘을 진일보 발전시키려고 결심했다고 표했습니다.

중러 양자무역 협력에 대해 언급하면서 슈발로프 부총리는 중국은 글로벌 경제성장의 주요 동력이며 세계 각국은 중국에 대해 기대가 가득하다고 표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러시아의 중요한 경제무역 협력파트너로서 '일대일로' 건설과 유라시아경제연합 건설이 접목해 협력하는 배경하에 러중 양자 무역은 계속해 확대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비록 중국경제는 규모가 크지만 내적수요의 확대는 중국경제의 쾌속성장을 유지하도록 하고 이 역시 러시아경제의 비교적 빠른 발전을 실현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표했습니다.

슈발로프 부총리는 러시아는 계속해 중국과 첨단기술, 에너지, 인문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길 바란다고 표했습니다.

번역/편집: 박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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