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애화(劉愛華) 중국국가통계국 보도대변인은 14일, 8월 중국 경제운행이 총체적으로 안정적이며 구조조정이 계속 깊이있게 진행되고 있고 국민경제가 안정속에서 평온한 발전을 이룩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중국국가통계국이 이날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8월 공업생산이 총체적으로 안정적입니다. 8월 전국 규모이상 공업증가치는 전년 동기대비 실제적으로 6% 성장해 성장속도가 전달대비 0.4%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동시에 서비스업도 비교적 빠른 성장세를 보였는데 전국 서비스업 생산지수는 전년 동기대비 8.3% 늘어나 성장폭이 전달과 비슷했습니다.

류애화 중국 국가통계국 보도대변인은 소비와 투자 등 기타 분야의 수치도 중국 경제가 안정속에서 발전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반년 경제추이에 대해 류애화 대변인은 올해 들어 기업생산경영효익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고 주민수입이 온당하게 제고되고 있으며 재정수입이 예전보다 증속이 빠르다고 인정했습니다.

그는 하지만 국제환경의 불안정과 불확정적 요인이 여전히 비교적 많고 국내경제가 구조조정의 과도기에 처해있기 때문에 적지않은 우려와 도전에 직면해 있다면서 앞으로 기대치 인도를 강화하고 기업 성장과 리스크 방지에 진력해 발전기초를 공고히 하고 안정시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번역/편집:임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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