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11 19:32:15 | cri |
화춘영(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11일 베이징에서 중러 양국이 일전에 동북아 안보협상을 진행해 조선반도 비핵화목표 견지 입장을 재 천명했다며 앞서 중러 양국이 반도문제 평화적 해결과 관련해 제기한 공동 창의에 적극 호응하고 하루빨리 대화협상의 궤도에 돌아올 것을 관련측들에 촉구했습니다.
10월 10일 제8차 중러동북아안보협상이 모스크바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열린 정례기자회견에서 화춘영 대변인은 이번 협상과 관련된 질문에 대답하면서 중러 양자는 현 조선반도 정세를 고도로 주목하다며 관련 각 측이 자제하고 정세를 한층 긴장시키는 행동을 취하지 말며 반도와 지역의 평화안정을 절실하게 수호해야 한다고 일치하게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화춘영 대변인은 중러 양자는 반도 비핵화 목표를 견지할데 대해 재천명했으며 관련 각 측이 중러 "두가지 중단"창의와 "두가지 궤도"병행 사유,"단계별 로드맵" 노선도를 기반으로 제기한 공동 창의에 적극 호응하고
하루빨리 대화협상의 궤도에 돌아올 것을 촉구했다고 전했습니다.
소개에 따르면 중러 양자는 미국과 한국이 한국에 "사드" 미사일 방어시스템을 배치하는 것을 반대하는 입장을 재천명하고 밀접한 소통을 통해 지역정세에 공동으로 대응할데 대해 동의했습니다.
번역/편집:강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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