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화로운 사명-2017"과업을 수행중인 중국해군의 평화방주 병원선이 7일 모잠비크 수도 마푸투에 도착해 모잠비크에 대한 8일 동안의 친선방문과 인도주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시작했습니다.

평화방주 병원선은 이번에 처음 모잠비크를 방문하며 모잠비크는 병원선이 방문하는 36번째 나라입니다.

병원선의 관백림(管柏林) 지휘관에 따르면 방문기간 병원선 관계자는 모잠비크의 보건부장과 국방차관 등 군부와 정계 당국자를 만나며 모잠비크 주재 각국 사절들을 초청해 병원선을 참관하고 진료체험을 진행합니다.

병원선은 또 선상에서 현지 환자들을 진찰, 치료해주는 동시에 전문가들을 모잠비크의 군사병원에 파견해 합동진료와 의학교류를 진행합니다.

병원선의 장병들은 또 모잠비크의 군영에 가서 현지 장병들과 축구경기와 농구경기등 친선경기를 진행합니다.

번역/편집:조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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