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6일, 중국-인도네시아 판다보호협력연구 가동식이 인도네시아 보고르에서 열렸습니다.

류연동(劉延東) 중국 국무원 부총리가 가동식에 참가했습니다.

판다보호협력연구 가동은 두 나라간 동물보호 협력이 새로운 단계로 들어섰음을 의미합니다.

올해 7살인 "차이토우(彩陶)"와 "후춘(湖春)"은 중국 판다보호연구센터인 사천성 야안 벽봉협기지에서 태어났습니다. 이들은 중국의 500여마리 인공 번식 판다 중의 한쌍이자 또한 처음으로 인도네시아에 정착한 판다입니다.

26일에 열린 가동식에서 류연동 국무원 부총리는 올해 9월 판다 두 마리가 중국인민들의 축복 속에서 먼 바다를 넘어 인도네시아에 왔다면서 온화하고 덕스러운 판다가 국경을 초월한 감정적인 공감을 불러 일으키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 이향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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