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가 12월 6일 중남해에서 당외 인사 좌담회를 개최하고 올해 경제 형세와 2018년 경제업무에 대한 각 민주당파 중앙 및 전국공상업연합회 책임자 그리고 무당파 인사 대표들의 의견과 건의를 수렴했습니다. 습근평(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가 좌담회를 주재하고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습니다.

습근평 총서기는 2018년은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 정신을 관철하는 첫해이자 "13차 5개년 규획"을 실시하는 중요한 해이므로 경제업무에서는 새로운 이념을 관철하고 새로운 목표를 공략하고 새로운 배치를 하여 2020년까지 중등수준사회 전면 실현을 위해 튼튼한 물질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습근평 총서기는 지난 1년간 각 민주당파 중앙과 전국공상업연합회 그리고 무당파 인사들은 경제사회의 발전과 국민 생활과 관련된 중대한 문제, '일대일로' 건설을 깊이있게 추진하고 실물경제를 활성화하는 등 중대한 문제를 둘러싸고 깊이있는 고찰과 조사연구를 통해 80여 건에 달하는 의견과 제안을 제출했는데 이는 중공중앙의 과학적 의사결정과 효과적인 정책시행에 중요한 참고를 제공해주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습근평 총서기는 또 현단계 중국 경제의 기본특징은 고속성장 단계로부터 고품질 단계로 전환하는 것이며 고품질의 발전을 실현하는 것은 경제사회의 지속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유지하는 필연적 요구와 중국이 사회주의 주요 모순의 변화에 적응하고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건설하는 필연적 요구라고 강조했습니다.

습근평 총서기는 또한 고품질의 발전은 중국이 지금은 물론 앞으로 발전사고방식을 확정하고 경제정책을 제정하며 거시적인 조정을 실시함에 있어서의 근본적인 요구이므로 이에 대해 깊이 인식하고 전면적으로 터득하며 실질적으로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번역/편집: 이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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