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남경대학살참안이 발생한 8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13일 오전, 남경대학살 조난자 국가추모식이 남경에서 성대히 진행되었습니다. 습근평 중공중앙 총서기 겸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추모식에 참석했습니다.

국가추모식은 중국침략 일본군의 남경대학살 조난동포기념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1만명의 각 계층 대표가 추모식에 참석했습니다.

국가추모식에 참석한 유정성(兪正聲) 전국정협 주석은 연설에서 역사를 정확히 인식해야 미래를 보다 잘 개척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시종 평화발전의 길을 견지할 것이라고 하면서 어떤 경지로 발전하든지 막론하고 중국은 영원히 패권을 지지 않고 영원회 확장하지 않으며 일찍 겪었던 비참한 조우를 영원히 기타 민족에게 강요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국가추모식에 참석한 후 습근평 총서기는 남경대학살 생존자 대표 그리고 중국인민항일전쟁승리에 기여한 국제 우호인사들의 친족 대표를 만났습니다. 습근평 총서기는 여러 사람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그들이 건강하고 행복하며 대대로 기억하고 전승하길 바랐습니다.

습근평 총서기는 또한 역사의 아름다움이나 역사의 재난을 막론하고 모두 진실을 필요로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경험을 잊지 않으면 귀감이 된다고 하면서 역사의 거울을 잘 닦아 먼지를 없애며 역사를 경험으로 삼아 미래의 길을 잘 걸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번역/편집 jhl

korean@cri.com.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