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16 16:31:53 | cri |
육강(陸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5일 중국측은 21일부터 22일까지 베이징에서 팔레스타인-이스라엘 평화인사 연구토론회를 가질 예정이며 나빌샤스 팔레스타인 대통령 국제관계 고문과 힐릭 바르 이스라엘 부의장이 대표단을 인솔해 참석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육강 대변인은 유엔 상임 이사국인 중국은 중동의 평화진척을 시종일관하게 적극 지지했고 이를 위해 건설적인 작용을 발휘했다고 밝혔습니다.
육강 대변인은 올해 7월 습근평 주석은 중국 방문중인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대통령에게 팔레스타인문제 해결을 추동하기 위한 중국측의 4개 주장을 제기하면서 중국측은 팔레스타인에 유리한 정치적 해결의 노력을 지지하며 연내에 팔레스타인-이스라엘 평화인사 연구토론회를 열어 팔레스타인 문제해결을 위해 방안을 내놓을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육강 대변인은 습근평 주석의 4개 주장을 실현하기 위해 중국측은 21일부터 22일까지 베이징에서 팔레스타인-이스라엘 평화인사 연구토론회를 열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왕의(王毅) 중국 외교부장이 내빈들을 만나며 진효동(陳曉東) 장관보좌가 연구토론회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번역/편집: 이향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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