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05 17:40:09 | cri |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은 4일, 평창동계올림픽으로 지연된 미한합동군사훈련을 올해 3월 중순 평창동계장애인올림픽이 끝난 후 진행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매티스는 이날 국방부 기자회견에서 미국측이 한국측의 제의에 따라 군사훈련을 지연한 것은 동계올림픽에 "양보"한 것으로 물류와 인원상의 충돌을 피면하기 위해서라고 표시했습니다.
동시에 그는 군사훈련의 지연은 "실질적"인 생각으로부터 출발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백악관은 4일 일찍 성명을 발표하고 트럼프 미 대통령이 이날 문재인 한국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가지고 평창동계올림픽기간 미한합동군사훈련을 가지지 않기로 공감대를 이루었다고 밝혔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과 동계장애인올림픽은 각기 2월9일부터 25일까지, 3월 9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됩니다.
번역/편집:이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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