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12 20:23:52 | cri |
한국 통일부는 12일, 한국 정부는 이날 조선측에 15일 10시(베이징 현지시간 9시)에 판문점 한국측의 '평화의 집'에서 조선측 대표단의 평창동계올림픽경기대회 참가와 관련한 실무회담을 진행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한국정부는 이날 오후 판문점 연락경로를 통해 조선측에 이 제안을 통보했으며 이와함께 천해성 통일부 차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3인 대표단이 회담에 참석하게 된다고 조선측에 통지했습니다. 한국측은 또한 조선측에 해당 조선측 대표단의 평창동계올림픽경기대회 참가 및 해당 문화행사에 대한 입장 자료를 회부했습니다.
한국과 조선은 9일 저녁 판문점에서 고위급 회담을 마쳤습니다. 쌍방은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조선측의 평창동계올림픽경기대회 참가, 쌍방의 군사부문 회담 진행 등 사항과 관련하여 공감대를 이뤘습니다. 쌍방은 또 여러 회담을 진행하며 대화와 협상으로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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