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27 17:05:34 | cri |
조선 외무성 대변인은 27일, 미국이 조선에 일방적인 추가 제재를 가한 것은 북남간 교류와 협력에 찬 물을 끼얹고 조선반도 정세를 격화시키려는 시도라고 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에 전한데 의하면 조선 외무성 대변인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미 재무부가 24일 성명을 발표하고 조선의 무기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지원했다는 혐의로 여러 개의 기업과 개인, 선박에 대한 제재를 선포했다며 이는 대 조선 적대시 정책의 연속이고 북남간 교류와 협력에 찬물을 끼얹는 것이며 현 정세를 격화시키려는 시도라고 했습니다.
대변인은 미국이 자국의 법률에 근거해 타국에 제재를 실시하는 것은 국제법을 위반한 동시에 주권을 침범하는 심각한 도발행위이기도 하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대변인은 대조선 적대시 정책을 포기하고 조선반도 정세를 격화시키는 도발행위를 중지할 것을 미국에 요구했습니다.
번역/편집: 이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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